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한 저축은행별 예금, 적금금리비교 및 장단점

예적금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한 저축은행별 예금, 적금금리비교 및 장단점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공시인 금융상품한눈에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은행별, 저축은행별 정기예금, 정기적금금리비교와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상품 금리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조회된 상품은 한글, 엑셀 등을 통해서 다운로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만기시 세전, 세후이자율과 이자, 실수령액을 비교할 수 있브니다. 또한 각종 금리 우대조건, 이자계산방식(월 복리, 단리) 가입방법(영업점방문, 스마트폰가입, 인터넷가입), 최종제공일 등이 나와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상품가입시에 몇번의 클릭으로 가장 고금리(이자)상품을 확인가능합니다.

 

 

하단은 저축은행의 정기예금금리를 조회한 결과 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저축은행 정기예금금리는 1년만기, 100만원 예치시 세후이자 2.23%인 안국저축은행과 세종저축은행입니다. 실 만기시 세후 수령액은 이자를 포함하여 10,224,783원입니다.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가장 낮은 금리는 신한,부산은행의 예금금리로 세후이자 0.93%이며, 최고금리와 비교해서 2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저축은행의 정기적금금리를 조회한 결과 입니다. 현재 가장 높은 저축은행의 정기적금금리는 월 10만원, 12개월 총 120만원 적금리 시 세후이자 3.13%인 OK저축은행이 가장 높은 금리로 1년만기시에 세후 실 수령액 1,220,346원입니다.  그 다음은 MS저축은행의 2.96% 적금상품입니다.  가장 낮은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저축은행은 대아저축은행으로 1.69% 금리입니다. 최고금리와 비교해서 1.8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예금과 적금상품의 금리를 비교해보면 수치상으로는 적금금리가 높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만기 세후이자를 비교해보면 하단과 같이 정기예금금리가 훨씬 더 높습니다. 이유는 예금의 경우 한꺼번에 예치(거치식)하는 것이고 적금의 경우 매월 일정금액을 적금(적립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금을 월 10만원 예치, 12개월이라면 첫달은 금리를 온전히 적용을 받지만 다음달에 적금하는 10만원의 경우 [이자율 = 10만원 × 이자(%)  × (11/12개월)]로 계산이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예금금리가 훨씬 더 높습니다.

 

 

적금의 장점은 매월 일정금액을 나누어서 적립해나가기 때문에 목돈이 필요없다는 것이며, 단점은 금리가 낮은데에 있습니다. 예금의 장점으로는 금리가 높다는 것이며, 단점으로는 한꺼번에 목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번에 출시된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공시인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이자를 받는 상품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