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놀라운 변화들
직장에서 성공하기/나의 일상저는 회사 출장중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합니다. 어제도 광주에 교육출장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평소 다니던 정읍휴게소가 작년 보수공사를 하면서 많이 바뀌었느네 그중에 하나가 휴게소 바로 옆 조그마한 동산에 공작새와 토끼집을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휴게소에 들러서 예쁜동물들을 볼수 있다는것은 예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휴게소에서 손님들을 위해 많은 부분을 신경쓰고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공작새 옆에 조그마한 공작새, 맨 처음에는 너무 적어서 닭인줄 알았답니다^^;;;
등치는 병아리만하고 외모도 비슷하지난 머리위에 우뚝솟은 깃털이 공작새의 후예임을 증명합니다.
어미곁에서 한가하게 벌레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풀속에 벌레들이 있는가 봅니다.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나무가지 또한마리의 공작새가 식구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작새를 위한 모이가 준비되어 있네요
엄마공작새와 새끼들이 열심히 모이를 쪼아먹고 있습니다.
다른 동물들이 없어서 조금은 외로워 보이지만 공작새 가족 4마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바로 그 옆에는 토끼집이 있습니다. 제가 구경을 하자 뚫어져라 바라봅니다.^^
망사이로 카메라를 들이대자 궁금한지 냄새를 맡아봅니다.
휴게소 손신들이 줄수 있도록 한켠에 마련된 풀을 주었습니다.
제가 준 풀을 맛있게 냠냠 먹고 있습니다.
건너편에 배설중인 토끼 발견 ㅋㅋㅋ. 토끼야 죄송하다^^;;;
제가 준 풀이 맛있는지 순식간에 먹어 치웁니다.
휴게소의 가장 측면에는 좀처럼 보기힘든 전차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멀리서 보니 전차도 고속도로 이용중 주차를 한것 같습니다.^^
모자를 쓴 귀여운 꼬마동상도 보입니다.
아들을 안고있는 예쁜 어머니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때는 강원도를 다녀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를 열번 이상은 이용을 했습니다. 한번씩 들러보면 휴가철이어서 그런지 엄청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엄청난 변화를 한곳이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예전에는 가장 들르기 싫은 곳이 고속도로 화장실이었는데 지금은 그 청결함은 물로 화장실내에 예쁜 식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휴게소 주변에는 폭포와 조그마한 식물원도 마련해 놓은곳이 있었습니다. 휴게소도 하나의 공공장소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이러한 꾸준한 변화는 여행을 위해 또한 업무를 위해 잠시 들르는 분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좋은 변화들인것 같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 예쁜공작새 새끼 보실려면 정읍휴게소(하)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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