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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로 가득찬 고사포해수욕장

직장에서 성공하기/여행




벌써 여름철이 다가옵니다. 해수욕철이 다가오기 전에 전북 부안에 위치한 운치있는 해수욕장을 소개할까 합니다. 부안에는 격포, 변산, 고사포, 상록, 모항해수욕장등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 서해바다의 풍부한 조개들을 손쉽게 잡을수 있는 갯벌을 가진 해수욕장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지 새만금이 개통을 했습니다. 하루 관광차 방문객들도 엄청오고 있으며, 휴일이나 주말에는 지금부터 약간씩 차량이 밀리고 있답니다. 본격 여름철이 되면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겠죠!

일단 전북 부안쪽에는 구경할게 참 많습니다.



■  부안에 자리잡은 여행지
 ♣  새로 개통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간척지  새만금 33km
 ♣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
 ♣  엄청난 규모의 층층바위  채석강과
격포해수욕장 
 ♣  물이 빠질때 수km의 백사장이 들어나는  변산해수욕장
 ♣  숲으로 둘러쌓인  사포해수욕장
 ♣  고풍의 살아숨쉬고 입구의 길이 아름다운  내소사
 ♣  젓갈로 유명한  곰소항
 ♣  TV에 자주나오는  원숭이 학교



■  주변에 있는 변산해수욕장



일반인에게는 변산해수욕장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철이면 변산해수욕장을 찾는분들도 많은데 좀은 조용하고 운치있는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사포해수욕장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서해바다와 마주한 부안의 절경들



그중에서 일반인들에게 잘알려지지 안은곳( 뭐 전북사람이야 다 알지만요).
고사포해수욕장 !!!
일단 길고 넓게 펼쳐진 백사장,  앝은 수심, 소나무숲,  편리한 교통, 풍부한 먹거리

아래 보시는것 처럼 해안선을 따라 갯벌해안 자연관찰로가 1.2km에 걸쳐 조성되어 있어서 해수욕도 하고 해안선을 따라 갯벌의 생태계도 체험하고 일석이조^^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그뒤로 기다랗게 자리한 소나무 숲. 현재는 해수욕철이 아니어서 백사장에 조개껍질이 있는데 해수욕철이 되면 깨끗이 치운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인공방파재나 인공시설물이 전혀 없기때문에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인공방파재나 도로는 해안선이나 해수욕장을 망치는 원인이란 걸 최근 TV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안아서 태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백사장 뒤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빽빽히 자리잡고 있으며 소나무숲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하루 내내 바라보아도 지루하지 않는 운치가 있답니다.




또한 소나무들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뜨거운 백사장에 자리를 안잡고 숲속에 자리를 잡으면 시원한 바닷바람에 무더위도 싹 도망간답니다.




아울러 큼직막하게 지워진 샤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쓰더래도 결코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해수욕장바로 옆에 횟집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해수욕하면서 회를 싼가격에 즐길수 있습니다. 아주머니 두분이 손님들 때문에 회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변산반도에서 전주쪽으로 오다보면 동진강이 자리하고 있는데 굉장히 운치가 있으며 다리위에서 놀래미를 잡는 낚시꾼들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또한 변산옆에 자리잡은 김제평야는 끝없이 펼쳐저 있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지금은 한참 보리가 익어가고 있고 가을 코스모스 필때에 지평선축제를 여는데 천리의 코스모스길과 넓게 펼쳐진 벼의 누렇게 읽은 색깔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올 여름 전북 부안쪽에 오시면 꼭 한번 고사포해수욕장 들리셔서 숲의 향기에 듬뿍 취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