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

고목에서 핀 아름다운 능소화

직장에서 성공하기/여행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길가에 고목나무에 예쁘게 피어있는 분홍빛 능소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길가에 핀 하나 하나에도 눈길이 머무네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광경들이 블로그의 소재와 더불어 아름다움으로 다가옴을 느낌니다. 잠시 능소화와 함께 잠시 쉬어가시죠^^



고목나무의 윗기둥이 잘려져 있고 그 위에 능소화가 화려하게 피어 있습니다.
꽃말을 몰랐는데 블로그 글을 쓰기위해 검색해서 겨우 알아냈습니다.




무심히 보면 그냥 굵은 나무기둥에 핀 꽃처럼 보입니다




뒤쪽에서 바라보자 비로소 기둥은 썩어가고 있는 고목나무인게 탄로가 납니다.



예쁜 분홍빛 꽃망울과 푸른빛의 줄기들





능소화의 뿌리 부터 줄기가 보입니다.


능소화의  고목나무 뿌리부근에 자신의 뿌리를 내리고 영양분을 공급받는것 같습니다.
 






고목나무에 또 한생명이 자라고 있었으니 이름모를 버섯,
갑자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죽어버린 생명옆에서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



고목나무에 구멍이 뚫린걸 보니 이름 모를 벌레의 삶의 터전같습니다.






바닥에는 능소화의 떨어진 꽃잎들!  멀리 제 고물차가 보입니다.^^



바닥에서 썩어가고 있는 고목나무에도 버섯이 살아갑니다.



먹을수 있을까요?








블로그에 사진을 자주올리다 보니 포토샾을 배워야 겠습니다. 이웃분들은 예쁘게 포장해서
보기좋게 올리는데 전 아직 포토샆을 못해서 그대로 올린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니  배울것도 많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