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보이는 부모의 좋은 태도 4가지
직장에서 성공하기/가정과 행복자녀에게 보이는 부모의 좋은 태도 4가지
오늘의 글은 지난번 글 "자녀에게 보여지는 부모로서의 나쁜 태도 4가지"와 반대의 "좋은 태도"에 대해 기술하기로 한다. 우리는 자녀의 올바른 태도형성을 위해 훈계를 통해 자녀들을 때로는 지도하지만 부부가 생활해 가는 그 모습 자체가 자녀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최선의 길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그러한 길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때로는 생활의 과정 중에 대화를 통해 협의하고 노력할 때만 가능하다. 또한 부부간에 애정과 존중이 있어야만 가능한 부분이다.
♠ 지속적인 대화와 존중하는 모습
자녀들 앞이 아니더라도 부부간에는 대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자녀들 앞에서 늘 대화가 풍부한 부부의 자녀들은 학교나 사회생활 중에 타인과 의견의 충돌이 있을 경우 대화로 해결해 가는 방법을 안다. 또한 부부가 서로 존중하는 생활태도가 중요하다. 서로의 부족한 면이나 실수에 대해서도 시비를 거는 듯이 지적하거나 언성을 높이기 보다 부드러운 말투의 존중하는 모습은 향후 자녀들의 생활 모습에서 타인을 베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체험장이 될 것이다.
♠ 집안일 분담하기
우리의 가부장적인 권위에 익숙한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러한 사고방식에 젖어 있다. 이러한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부부간의 역활에 대한 그릇된 사고를 형성 할 수 있다. 늘 집안에서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은 장성해 가면서도 친구들과 동료 그리고 나중에는 어른이 되었을 때 하나의 인격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좋은 태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생활
이렇게 부부가 늘 함께 취미생활을 할 경우에는 부부간의 관계도 좋아질 뿐 아니고 이를 가까이에서 보고 자란 자녀에게도 늘 함께하는 부부의 좋은 자화상을 보여줄 수가 있다. 따라서 부부관계나 자녀교육을 위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찾아 늘 가족이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야 할 것이다.
♠ 독서하기
내 자신도 예전에 집에 들어가면 무조건 TV를 켜는 것이 습관이었으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정해진 시간 외에는 TV를 켜지 않는다. 이토록 집안에서 부부가 책읽는 습관을 들일때 자녀들은 그러한 습관을 본받아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나이가 어린 자녀일 경우 지속적으로 책을 읽어주고 대화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독서의 습관 형성은 물론 자녀와의 더욱더 큰 교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인 어느누구도 자녀의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자녀의 행복은 좋은 습관을 형성하고 이러한 습관이 바탕이 되어 좋은 인격과 삶의 태도가 형성되었을 때 가능하다. 이러한 인격와 태도의 형성은 어린시절 부터 보아온 부모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녀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부부간에 협력하고 이해하고 함께하는 행복의 요소를 생활속에서 더더욱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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